혼쵸의 하고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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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가임여성 1명당 0.918명으로 OECD 회원국중 유일한 0점대 국가라고 합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2040년으로 예상되었던 인구감소 시기도 더앞당겨 질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교만 보더라도 한반인원이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20명 적게는 10명대인 학교도 많다고 합니다.

저때만 하더라도 한 반에 40명 이상이었는데 말이죠.

정부에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엄청난돈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경남 창원시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 파격적인 지원책을 발표했는데요.

그 지원책 내용은 결혼시 1억 원을 대출해주고 한 자녀 출산 시 이자 면제 두 자녀 출산 시 대출원금의 30%를 탕감해주고 세 자녀를 출산 시 전액 탕감해준다는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여태껏 나온 지자체 지원책으로는 파격적이라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창원시가 이런정책을 내놓은 배경으로 100만 특례시 자격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말도 있고 차라리 그 돈으로 미혼모 고아원 보육시설에 더 신경 써주고 주택지원 등 아이를 낳아 경제적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를 안낳는 이유가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가 크고 맞벌이 가구의 경우 마음 편히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부족한 이런 현실적인 이유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지원책이 정말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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